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부상 소식 참 안타깝네요.. ‘불어라 미풍아’에서 중요 역할을 맡고있는데.. 인생 운칠기삼이라더니 참 아쉽습니다. 연기인생에 있어서 크게 도움 될만한 역할을 받아놓고 이렇게 큰 부상을 입어버렸으니...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의 소속사인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이 촬영을 하던 중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당해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 촬영을 강행 하고자 했으나 수술이 불가피해 제작진과 협의 끝에 오지은 배우는 미풍아 불어라는 하차하게 되었다." 라고 전달했습니다.
'오지은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소식...'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촬영분은 12화 까지만 나온다고 합니다.
<다음은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의 부상 및 하차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
오지은은 '가화만사성'의 후속 작품인 '불어라 미풍아'에서 악녀 캐릭터인 '신애'역을 맡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탈북녀 '미풍'과 서울 촌놈 인권변호사 '장고'가 1000억원대의 유산 상속을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극복하는 이야기 그리고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찾아가는 그런 이야기 들을 담은 드라마인데요.
오지은이 이런 드라마엔 없어서 안될 악녀역할을 맡아 잘하고 있다가 이렇게 큰 부상을 입었네요.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나이가 81년생으로 올해 36살 나이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 오지은이 이렇게 비중있는 배역을 또 언제 맡게 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부상 및 하차까지 하게 되어 오지은 본인의 상심이 가장 클듯 합니다.
그동안 오지은이 나왔던 작품들을 봤습니다.
2006년 SBS 수목드라마 《불량 가족》
2007년 MBC 월화드라마 《이산》
2009년 KBS2 수목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 번》
2009년 KBS2 주말연속극 《수상한 삼형제》
2010년 KBS1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
2011년 KBS1 대하드라마 《광개토태왕》
2011년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
2012년 SBS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2014년 OCN 미스터리 수사극 《귀신 보는 형사 처용》
2014년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
2016년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저는 드라마의 제왕에 나왔던 오지은이 기억이 나는데요.
오지은 당시에 극중에서 인기 여배우 성민아 역을 맡앗던 적이 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성민아라는 캐릭터가 연기력 논란으로 힘들어했고 그 캐릭터도 발음이 잘 되지않아 문제라고 했는데..
그때 했던 오지은 인터뷰를 보면 실제로 본인도 발음이 컴플렉스라고 이야기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가끔 혀 짧은 소리가 나는데 오지은 역시 연습을 많이 한다고 했고 그것 때문에 긴장을 더 많이 하고 불안감을 느낀다고 토로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불어라 미풍아를 보니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던것을 생각해보면 오지은이 노력을 많이 하지 않았나 싶어요.
오지은 배우가 첫 드라마를 찍은지 10년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작품을 통해서 크게 알려진적이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오지은 실물은 얼굴이 상당히 작은 편이라고 합니다. 티비에만 나오면 오지은 얼굴이 많이 부어 보여서 실제로 보고 못알아 보는 사람도 꽤 있다고 해요.
원래는 오지은이 조금 보수적인 성격인가 봅니다. 데뷔 하기 전에는 치마를 거의 입지 않았다고 해요. 배우하면서 입게 되었는데 오지은 본인도 여자라는걸 느꼈다고 ㅎㅎ
오지은 참 밝고 이쁜 얼굴이네요~
오지은은 본인의 외모가 평균적이고 밋밋한 스타일이라고 했는데 연예인들 사이에서 이야기 겠죠.. 하지만 불어라 미풍아를 보면서 오지은이 매력있는 얼굴이라고 생각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매력을 찾아가는 스타일인가 봅니다.
섹시한 오지은의 모습.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좋은 배역을 받아 좋아했을텐데.. 연기력을 다 보여주진 못했지만 그래도 가능성은 남겼다고 생각합니다.
불어라 비풍아 오지은 부상 장면이라고 알려져 있는 화면인데 정확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이일화가 오지은을 붙잡아두고 있는 상황.. 이 전에도 오지은이 극중에서 킬힐을 신고 열심히 뛰어다녔다고 해요..
그리고 빠져나가기 위해서 오지은과 일화 아줌마 둘이 육탄전을 벌이는데..
아줌마를 넘어뜨리고
오지은 뛰어서 도망가는 장면
잡아서 넘어뜨립니다.
이 부분이 위험해 보이긴 한데 정확하게 여기서 오지은이 부상을 당한건진 모르겠지만.. 11회의 오지은을 보면 높은 힐을 신고 이런 격한 장면을 찍기도 하고 많이 뛰어다니기도 해서 무리가 가지 않았나 싶어요.
오지은 다친거.. 어서 쾌차해 좋은 연기 보여주길~!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향후 계획 논의중..
오지은 촬영을 강해하고자 했다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 후임 배우는 섭외할지 역할 자체가 없어질지 아직 모른다.
불어라 미풍아 오지은이 맡은 박신애 역은 극을 이끌어가는데 없어선 안될 인물..
오지은이 후유증없이 잘 회복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