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케미칼 구미공단 폭발 소식에 많은 분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구미공단은 잊을만 하면 한번씩 이런일들이 터지는 것 같아요..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이 돌아가던곳이 아니라고 하던데 무슨소리인지;;

 

지금 SNS 및 각종 게시판에서는 구미공단에 있는 스타케미칼에 대한 소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긴박하고 놀라운 당시 상황을 정리했어요.

 

 


 

 

 

큰 연기 오른쪽 아래에 큰 네모가 스타케미칼 지붕 입니다.

 

인터넷에는 네티즌들이 찍은 스마케미칼 폭발 당시 장면도 있고, 바로 옆 도로를 지나던 차량의 블랙박스에 찍힌 동영상도 있었습니다.

 

 

 

구미공단 주변에 살고 계시는 분들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전해주고 있는데 다행히도 그 주변 공장으로 화재가 번지거나 하진 않은것 같네요.

 

 

고층 아파트에서 찍은 구미공단 폭발 장면

 

 

마치 영화에서나 보던 장면 같았는데요.. 바로 옆에서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차가 흔들릴 정도의 충격이었고.. 역주행 차량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바로 이장면인데요..

 

 

오른쪽에서 폭발과 함께 불길이 보이죠..

 

 

꽈앙!! 하면서 점점 커집니다.

 

 

그리고 무섭게 폭발하는데요!!

 

 

가만히 생각을 해보니.. 역주행이 아니고.. 후방카메라에 찍힌 장면 같네요;; 저도 스타케미칼 폭발 장면 보면서 너무 놀라서 정신 못차린듯;;;

 

 

 

이번 구미공단 스타케미칼의 사고는 10월 19일 오전 9시 30분쯤에 일어난 일 입니다.

 

 

장소는 경북 칠곡군 석적읍 중리 구미국가산업단지 3단지 안에 있는 스타케미칼 공장 입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화학공장이기 때문에 저 연기에 엄청난 유독물질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주변 사시는 분들은 정말 힘들겠어요.. 이러다 노약자들이 아파지기라도 하면....

 

이런 화학공단은 최대한 멀리 떨어진곳에 모아놔야 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주변 아파트에서 찍힌것인데.. 찍는 도중에 꽝 하더니 찍는 사람도 흔들리더군요..

 

 

주변 상가 건물들은 모두 정전이 되었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멀리서 찍은 장면을 보니 100미터쯤 떨어진 곳에서 전기가 파파팍 튀면서 전깃줄로 보이는 것이 끊어지는 듯한 모습도 보였습니다.

 

 

 

그런데 소방당국은 스타케미칼이 몇년 전부터 가동 중단이된 공장이라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뭔소린지.. 그럼 다친사람들은 무엇이고.. 중단된곳이 왜 폭발이 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놀란 분들의 트윗..

 

지금 뜬 뉴스를 보니 한분은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ㅜㅜ 그리고 나머지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