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광옥 과거!

Star Story 2016. 11. 3. 10:56

허원제 한광옥 두사람은 어떤 인물인가!

 

박근혜가 똥은 다 싸질러놓고 엉뚱한 사람들만 다 바꾸고 있군요 ㅎㅎ.. 뭔 생각을 하고 사는건지 참.... 오늘 한광옥은 새로운 비서실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정무수석은 허원제가 들어왔구요. 각각 국민대통합위원장, 전 방송통신위 ㅇ상임위원을 맡고 있었네요.

 

박근혜가 하는 짓을 보면.. 노무현, 김대중 때 일했던 사람들을 하나둘씩 끼워넣고 있습니다.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다 이런것도 없이.. 그렇게 욕을 먹어도.. 하던데로 공주 스타일로 가는군요. 자세히 알아봅시다.

 

 

 

 

 

 

 

 

분위기 바꾸기 위한 인사이동.

 

 

한광옥, 허원제가 국민적 시각으로 뽑으넉라고? 이런말에 사람들이 속아 넘어갈거라고 생각하는것을 보면 여전히 박근혜 당인 새누리는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것..

 

 

청와대 대변인이 "한광옥 비서실장은 국민화합 및 민주화에 헌신을 해왔다."라고 이야기 했는데 어디 했던일을 좀 볼까..ㅋㅋ

 

 

박근혜는 일단 반발을 최소화 하고자 어중간한 인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한광옥 프로필>

 

한광옥 고향 전북 전부 출신으로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중퇴, 11대~15대까지 국회의원...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도 했었습니다. 어쩌다 새누리쪽으로 갔니?

 

 

 

한광옥 비서실장 내정자는 4선 국회의원을 했고, 김대중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장, 정당대표, 노사정위원장 등 굵직한 역할을 맡았었습니다. 그렇다고 야권성향이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 

 

 

동교동계의 한광옥이 들어오자.. 그렇게 박근혜를 까던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비서실장 인사는 대통령 고유 권한이라 평가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한광옥 비서실장이 경험이 많은 사람이긴 하지만 대통령 본인이 문제인데.. 대통령이 바뀌지 않았다고 포커스를 그네로 맞췄습니다. 맞는 말이긴 하지요.

 

 

 

 

박지원과는 다르게 국민의당 수석대변인 손금주는 "한광옥이 국민대통합위원장으로 한 일은 대통령 말 잘들은 것 말고는 찾기가 힘들다."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하긴 공주님이 자기말 잘들으니까 뽑았겠지요.

 

새누리당이 입을 모아 좋은 선택이라고 한걸 보면 한광옥이 그리 좋은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

 

자세히 보니...

 

와 한광옥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일본과 합의한거 이해해달라고 했군요.. ㅋㅋ 이게 통합이야?

 

 

한광옥 : "할머니들께서 살아계실 동안 반드시 집념하에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걸 아시고..."

 

 

결국 할머니들은 눈물을 흘립니다.

 

근혜공쥬님이 한광옥을 뽑아준 이유가 있군요? 쩝..

 

 한광옥은 전라도에서 태어나 민주당에 계속 몸담고 있었고 삼십여년의 세월을 김대중 사람으로 불려왔던 그가.. 박근혜 정부가 시작되면서 자리를 옮기면서 권력을 따라 가는 것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했었습니다.

 

 

박근혜 아래에서 한광옥이 위안무 문제도 해결하려고 하고.. 따까리 노릇을 열심히 하더니.. 막판에 비서실장 자리를 차지하게 되는군요..(이제와서 별 의미는 없지만)

 

 

2012년에 19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문제 때문에 불만을 가지고 나가더니 박근혜 옆에 붙게 되었지요. 어찌 하루아침에 이렇게 바뀔 수 있는지;;

 

 

그래서 '한광옥 배신자', '한광옥 철새' 같은 수식어가 붙게 된 것 같습니다.

 

 

한광옥 그리고 김대중 전 대통령

 

 

김 전 대통령에게 임명되는 한광옥.

 

 

이랬던 한광옥은..

 

이렇게

 

최재경 민정수석을 뽑은것만 봐도 우병우의 공백으로 인해 생길수 있는 검찰 장악력을 지속하겠다는 의도로 보이고.. 지금 뽑은 사람들도 박근혜가 생각을 바꿔먹었구나(그럴일은 절대 없지만)라는 생각을 줄 수 있는 선택은 아닙니다. 아마 이렇게 국민적으로 욕을 얻어먹어도 박근혜는 저녁에 드라마 한편 땡기고 꿀잠잘것 같아요.

 

 

 

그리고 허원제 정무수석 내정자는 국제신문, 경향신문, 그리고 KBS까지 기자생활을 하다가 SBS에 와서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경선때 방송단장.

 

 

<허원제 프로필>

 

 

 

그리고 허원제는 새누리당 홍보기획부본부장을 맡았고 그 후에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했습니다. 언론사 출신으로서 허원제가 한일은... 새누리당이 방송사, 신문사의 목줄을 잡고 원하는 방향으로 이끄는 일을 했겠군요.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한광옥, 허원제 임명에 대해서 "회색인자들로 분칠을 하려해도 엎질러진 민심을 다시 되돌릴 수 없다. 대통령이 어떤 인사를 해도 정국수습은 불가능하다 국민의 요구인 하야를 수용해야 한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런데 정의당은 메갈리아 논란 이후 영향력을 많이 잃어버렸죠 ㅋ

 

 

 

결론 : 한광옥이나 허원제나 그나물에 그밥.

 

여소야대 정국이라 지금 박근혜가 원하는 사람들을 다 앉히는대는 어려움이 있지만.. 원래도 그랬고 지금도 머릿속에는 아무것도 없이.. 주변 참모들이 이야기 하는대로 진행중인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이니 최태민이 꼬셔서 컨트롤하기도 쉬웠겠죠.. 남들 앞에서서 웃으면서 손흔드는 것 이외엔 할줄 아는게 없는 그네.. 그리고 결과적으론 이런 바보를 뽑아준 국민들도 문제가 있습니다.

 

국민 따위는 안중에도 없습니다.. 애초에 나라와 국민을 위해 대통령이 된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아빠의 나라기 때문에 자기가 한번 앉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것 같아요. 한광옥이나 허원제가 진흙탕이 되어버린 9회말에 마운드로 올려줬지만 할 수 있는게 있을까요? 근혜겅듀님 얼굴이나 한번 제대로 볼 수 있을지 ㅋㅋ 뒤집어진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은 아무래도 스스로 치유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다음 대선 투표 전까지는요.. 한번은 정권이 바뀌어야 합니다. 다음에도 새누리당 뽑아주는 사람이 있으면 그건 골빈 인간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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