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남편 성추행 사건 보면.. 이경실이 남편복이 지지리도 없구나.. 하는 마음에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보면 이경실은 잘 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일도 굉장히 열심히 하구요... 그런데 남편들이 문제를 일으키는 것 같네요..

 

이경실은 이제 두번다시 결혼생각 하기 싫을 것 같아요. 이경실 남편 최명호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가 되어서 현재까지는 징역형이 확정된 상황..

 

이경실 남편 최명호 직업은 사업가 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이 조폭이라고 허위사실을 퍼뜨리기도 했는데, 건축 시행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경실 남편 성추행 피해자는 이경실도 잘 알고있고 두 부부가 서로 오랫동안 알고 지냈다고 해요. 그리고 최명호(이경실 남편 이름)에게 사업자금도 빌려줄 정도로 상당히 가까운 사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확정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이경실 남편이라고 나오지 않았고, 유명 개그우먼의 남편이라고만 기사가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경실이 자신의 남편의 결백을 믿고 지지한다면서 언론을 통해서 과감하게 이경실 남편 실명을 공개하게 되었는데요. 

 

당시에는 이경실이 저정도로 나오는 것을 보면 피해자 여성의 의도를 의심을 해볼수도 있겠다는 여론이 생기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남편을 믿고있으며 법정에서 시시비비를 가리겠다."

 

 

이경실 남편 사건이 터지고 나서 가게 개업식을 했는데 동료들이 모였다고 해요..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일단 사람들이 모였는데..

 

 

본인도 괴로운지 평소보다 술을 많이 마셨다고 합니다.

 

 

 

엄용수도 왔는데.. 여기서 웃으면 안되는데 웃긴 상황이 ㅎㅎ

 

 

"다시는 재혼하지마!! 그냥 독거노인으로 살아!!" 이렇게 결혼 하지 말라고 막 그랬다고 해요 ㅋㅋ 엄용수도 이혼했나보군요;;

 

 

 

이경실은 그날 술자리에서 엄청 신세한탄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난 남자를 많이 만나보지도 않았고.. 몇명 만난 남자들이 죄다 언론 일면에 보도가 되어서 이상하게 되었다.. 난 다시 태어나면 그냥 남자들 다 막만나고 다닐거다.. 억울하다."

 

 

이렇게 몇안되는 남자들(이경실 남편 둘다 ㅜ)로 인해서 인생이 너무나 꼬여버리고 고생고생하게 된 이경실은.. 신중하게 몇사람을 만났는데도 이렇게 자기 인생이 파탄나버렸다며.. 다시 태어나면 열심히 만나고 다닐거라고 했다고 해요.

 

나름 그 힘든 상황에서도 웃자고 한 소리같은데.. 한편으로는 짠 합니다. ㅜㅜ 

 

 

 

그날 용수아저씨가 술주정 피해자였다고 ㅎㅎ

 

 

 

이경실 남편 사건은 지인들과의 술자리 이후이 발생하게 됩니다.

 

 

피해 여성 부부와 이경실 남편 최명호 다 같이 있었다고해요.

 

그 고소인 부부가 술자리 도중에 다툼이 있었고 남편이 아내를 두고 먼저 일어나버린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지인이고 하니까 최명호가 태워준다고 했고.. 그 여자도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고 생각했는지 차에 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차안에서 사건이 터지게 된 것 입니다.

 

 

이경실 남편 고소인의 주장

 

"졸다가 깨어보니 충격적인 일이 벌어지고 있었다."

 

"상의는 벗겨져 있었고 최명호가 그 안을 더듬고 있었으며 다리도 벌리려고 했다."

 

"심지어 운전기사에게 호텔로 가자고 하더라."

 

 

 

 

하지만 최명호는 만취해서 곯아떨어져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호텔로 가자고 한게 아니라, 본인이 사업상 술을 늦게까지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때 호텔 사우나에가서 땀을 빼거나 쉬기 때문에 그렇게 말을 한거라고 하는데요..

 

아래에서 설명드리겠지만 여기서 이경실 남편 주장에 대한 모순이 하나 생깁니다.

 

정신이 없을 정도로 만취해있는 상황이라 해놓고.. 사우나로 가자고 운전기사에게 이야기 했다는것.

 

 

 

 

그리고 이경실 남편 최명호 문자 공개.

 

 

 

피해자 : "제 속옷도 삼촌 차에 있을 겁니다."

 

이경실 남편 : "형수, 거두절미 하고 정말 죽을짓을했네요. 죄송합니다. 무슨 할말이 있겠습니까. 형님한테는 죽을 짓입니다.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게 공개되고 나서 최명호는 오랫동안 알고지낸 사이인데 관계가 악화 될까봐 사과한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요즘 왠만한 차들은 다 달고 다니는 블랙박스가 있다면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을 어느정도 알 수 있을텐데요!

 

 

 

하지만 구차한 변명을 합니다.

 

"블랙박스를 오랫동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아 지워졌다."

 

 

그리고 유일한 목격자이자 증인이 될 수 있었던 이경실 남편 운전기사는

 

"아무일도 없었고, 사장님은 차에서 곯아 떨어진 상태였으며, 평소에 자주가는 호텔 사우나에서 씻고 집에 가거나 아예 그곳에서 숙박을 한다."

 

라고 했지만..

 

 

15년간이나 같이 이경실 남편에게 고용이 되었던 사람인데 신뢰할 수 있는 증언 및 증인이 될 수 없다고 주장해서 받아들여졌던 모양 입니다.

 

 

그리고 이상한게 1차 공판에서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었는데..

 

 

재판이 끝나고 나서 2차 공판 하기전에 또 언론을 통해서 자기는 그러지 않았다고 다시 부인을 하게 되며 갑자기 말을 바꿉니다.

 

 

이렇게 되면 괘씸죄 적용될텐데;;

 

 

본인이 부인한 이유는.. 술자리가 4차까지 이어졌으며 너무나 많이 취해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이야기 한것인데요.. 한국은 이런게 먹히기 때문에 아마 최명호 측 변호사가 이렇게 코치해줬을 수 있겠네요.

 

 

하지만 법원은 아래의 근거를 토대로 심신미약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1. 최명호가 직접 술값을 계산했다.

 

2. 앞좌석에 앉아있다가 뒷좌석으로 스스로 옮겨가 성추행 한점.

 

3. 중간에 호텔로 목적지를 변경 한점.

 

 

 

이경실 남편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성폭력방지교육 선고..

 

 

그리고 이번에 2심에서도 그대로 징역형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가면 합의를 하고 피해자가 선처해달라고 나오지 않는 이상.. 대법원까지 가서도 크게 유리할 건 없어 보입니다..

 

이경실만 불쌍하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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